프리미엄 복지 플랫폼 운영기업 지마이다스(대표 김신우)는
의료 핀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 ‘투비콘’(대표 노정한)과
지난달 20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투비콘’은 디지털 헬스분야 스타트업으로 현재 온라인 의료 증명서 발급서비스 ‘마이써티’,
건강나이 분석 시스템 ‘모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정기 구독 서비스 ‘필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지마이다스는 복지 플랫폼 회원을 대상으로
투비콘이 출시한 ‘필그램’의 ‘실버플러스’ 서비스를 최대 45% 우대가에 제공한다.
‘실버플러스’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4인의 전문가가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1:1 맞춤 영양제를 하루 1~2팩씩 제공하는 서비스다.
노정한 투비콘 대표는 “필그램은 영양사와의 상담 및 의료정보 분석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에게 더욱 정교한 영양 조합을 추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마이다스 고객이 투비콘의 의료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경험하고,
더욱 건강한 일상을 지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행래 지마이다스 전략기획본부장은 “최근 고객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가운데
부모님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욱 스마트한 복지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마이다스는 전국 1000여 곳의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 서비스를 중심으로 토탈 문화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개인 대상 복지 플랫폼 ‘즐기고’와 기업 고객을 위한
‘G-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고객 맞춤형 복지몰 개발에 힘쓰고 있다.